[이투뉴스] 세인인포테크와 에코아이가 주최하고 <이투뉴스>와 ERISSR·KoSIF가 공동 주관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과 대응방안' 세미나가 14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열린다.

지난달 28일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등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적용을 받게 되는 470개 관리업체를 발표했다. 이들 470개 업체는 지금부터 온실가스와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명세서와 이행계획서를 작성·검증한 뒤 내년 3월까지 관장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핵심내용 소개(김정한 환경부 온실가스TF팀장) ▶온실가스·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례(안준관 세인인포테크 이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명세서 및 이행계획서 작성 사례(김진용 에코아이 기후변화전략본부장) ▶온실가스·에너지 검증의 이론과 실제(황상규 세인인포테크 녹색경영컨설팅본부장) 등을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황상규 본부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세인인포테크(www.sein-it.com)와 에코아이(www.ecoeye.com)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